상담후기

상담을 받고 나서~

2015.04.17

안녕하세요!~~ 저는 지인의 소개로 희만사를 알게되었습니다. 작년 연말에 유선상담 후 조금 낙심을 하고 또 한편으로는 혹시 그래도~~라는 작은 소망을 안고 오늘 뵙기로한 시간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. 우여곡절끝에 상담사님을 뵙게되었고 쉽사리 마음을 열지 못하는 저는 상담시간내~~

제모습.상황에대해 눈으로 보신듯 설명하시는 모습에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고 제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. 사실 저는 개인회생48회차 납부를 하고 현재3회연체중이거든요.

 

거기다 사금융 저축은행 개인일수까지~~헐~~~내가 무슨짓을 한것인지 이미 한번 회생절차로 도움을 받았는데 내가 왜? 라는 현실를 깨달았을땐 너무 멀리와있더라구요.

회생을 폐지해도 일수때문에 효율성이 문제고 워크아웃을 신청해도 저축은행 일수가 문제고 한마디로 선택할수있는 길이 없어보였습니다.상담사님은 다른방법을 더 논의해서 연락주신다고 하셨지만. 마음한편은 이미 자포자기심정으로 우울했습니다.

 

솔직히 상담사님께 죄송하지만 제 속사정만 들킨듯 아무리 죄가 아니라고 반성문 안써도 된다고 하셨지만 저는 부끄러웠습니다.

 

 

그런데 이상하게도 돌아오는 발걸음은 생각보다 가벼웠습니다.이복잡한 만감은 무엇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. 사실 부채문제로 제겐 평생 낙인찍힌 죄인이란 생각밖에는 할수없었거든요. 그래서 더 스스로 위축되고 잘알지못하면서 잘될거고 잘되어야한다고만 외쳤는데 결국!~~

 

 

몇시간뒤 이창우 수석사무장님의 전화를 받고, 조금의 약간의 실마리를 잡은듯 강하게 맘잡으라고 하시며 내일 유선상담을 약속잡고나니 편안한 마음으로 퇴근을 할수있었습니다.

 

 

갈길은 험난하겠지만, 이시간 또한 지나가리란 맘의 여유를 조금 갖게 되었거든요. 더 약한모습 마음가짐 과감히 던져버리고 저도 김민철상담사님을 믿고 희만사를 믿고 희망을 찾아 떠나보려합니다. 여기 계신 여러분 용기주세요!!! 그리고 두분께 앞으로 잘 인도해 주시고 잘 부탁드립니다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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